
[로스앤젤레스=패션위클리USA=강지나] 최근 시니어 뷰티 시장에서 가장 큰 변화는 ‘자연스러움’이다. 과거 짙은 색조 중심 메이크업에서 벗어나 피부 본연의 건강한 윤기를 살리는 스타일이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뷰티 업계에 따르면 50대 이상 소비자들은 두꺼운 커버 메이크업보다 가볍고 편안한 사용감을 선호하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쿠션 파운데이션과 톤업 크림, 수분 베이스 제품군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피부 결을 자연스럽게 표현하는 글로우 메이크업이 주목받고 있다. 과도한 매트 표현보다 촉촉한 윤기를 강조하는 방식이 피부를 더욱 생기 있어 보이게 만든다는 평가다.
색조 메이크업 역시 변화하고 있다. 진한 컬러 대신 코랄, 로즈 베이지, 피치 계열처럼 얼굴 톤을 부드럽게 살려주는 컬러가 인기다. 립 메이크업 역시 강렬한 레드보다 자연스러운 혈색을 표현하는 틴트형 제품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뷰티 전문가들은 “최근 시니어 뷰티는 어려 보이기 위한 메이크업보다 건강하고 세련된 이미지를 자연스럽게 표현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패션위클리US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