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스앤젤레스=패션위클리USA=강지나] 올여름 미시 패션에서는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데님 스타일링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특히 과하게 꾸민 느낌보다 자연스럽고 활동적인 데일리룩이 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다양한 데님 아이템 활용이 늘어나는 분위기다.
패션 업계에 따르면 최근 3040 여성 소비자들은 몸에 지나치게 밀착되는 스키니핏보다 여유 있는 스트레이트 핏이나 와이드 데님 스타일을 선호하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다. 체형 부담이 적고 편안한 착용감이 장점으로 꼽힌다.
스타일링은 심플할수록 세련된 분위기를 살릴 수 있다는 평가다. 화이트 티셔츠와 연청 데님 조합은 대표적인 여름 미시룩으로 꼽히며, 여기에 린넨 셔츠를 가볍게 걸치면 보다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신발은 화이트 스니커즈나 스트랩 샌들을 함께 매치하는 스타일이 인기다. 가방 역시 무거운 디자인보다 가볍고 실용적인 캔버스백이나 라탄백 활용이 늘어나고 있다.
패션 관계자는 “최근 미시 패션은 활동성과 세련된 분위기를 동시에 중요하게 생각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데님은 계절과 유행을 크게 타지 않는 대표적인 활용 아이템”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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