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스앤젤레스=페션위클리USA=강지나] 최근 시니어 패션 트렌드에서는 화려한 스타일보다 ‘절제된 디테일’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특히 간단한 액세서리만으로도 전체 분위기를 세련되게 완성하는 스타일링이 주목받고 있다.
패션 업계에 따르면 시니어 소비자들은 과도한 로고 플레이나 유행 중심 아이템보다는 오래 사용할 수 있는 클래식한 디자인을 선호하는 경향이 강하다. 이에 따라 심플한 액세서리를 활용한 스타일링이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여성의 경우 진주 이어링이나 얇은 골드 목걸이처럼 은은한 포인트 아이템이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스카프를 활용한 스타일링은 얼굴 톤을 밝게 보이게 하는 효과와 함께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어 꾸준히 활용되고 있다.
남성은 가죽 스트랩 시계나 클래식한 캡 모자 등 간결한 액세서리 활용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브라운 계열 가죽 아이템은 중후하면서도 안정감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준다는 평가다.
가방 역시 실용성이 중요한 요소로 꼽힌다. 최근에는 지나치게 크거나 무거운 디자인보다 가볍고 수납이 편리한 토트백이나 크로스백 스타일이 선호되고 있다.
패션 관계자는 “시니어 스타일은 결국 자신에게 어울리는 균형을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작은 액세서리 하나만으로도 전체 인상이 훨씬 세련되게 달라질 수 있다”고 말했다.
@패션위클리US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