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스앤젤레스=패션위클리USA=강지나] 최근 시니어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간편하면서도 영양 균형을 고려한 건강 식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과거 단순히 배를 채우는 식사에서 벗어나 건강 관리와 체력 유지를 고려한 식문화가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는 것이다.
식품 업계에 따르면 최근 중장년층 소비자들은 자극적인 음식보다 담백하고 소화가 편한 메뉴를 선호하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죽과 수프, 생선구이, 나물 반찬 중심의 건강식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분위기다.
특히 최근에는 혼자 생활하는 시니어층 증가와 함께 소포장 건강식 제품과 간편식 시장도 확대되고 있다. 저염 반찬과 고단백 도시락, 냉동 건강식 제품 등이 대표적인 인기 품목으로 꼽힌다.
전문가들은 식사량을 무조건 줄이기보다 영양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특히 단백질과 채소, 수분 섭취를 충분히 고려한 식단 관리가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식품 업계 관계자는 “최근 시니어 식문화는 편의성과 건강을 동시에 고려하는 방향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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